안서
 
전공: 소아외과
진료과목 : 소아외과진료, 응급 소아과 수술 등
=전공은 소아외지만 인력부족으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는 쇼
직급 : 교수 + 소아 외과 과장(사유 : 너 집에 안가고 병원에서 살잖아)
취미 : 의사가운에 사탕과자 숨겨뒀다가 보호자님들 몰래 아이들한테 쥐여주기
(소아 당뇨등의 단거 섭취 불가인 아이들에겐 비밀)
 


 
 
자기 수술 들어와달라고 수술장 들어가는 알파드 앞에 드러누워서 땡깡부리는 안서
알파드 : 나도 수술들어가야해
안서 : 아, 다른 마취의 많이 있잖아. 난 너 뿐이야, 13개월 애기를 누구한테 맡겨 난 너뿐이라고(땡깡)
 


 
사복입고 다니다가 장기 입원 애기가 안서보고
👶선생님 왜 검은 옷 입고있어요!?
안서 : 아니... 선생님도 옷입어요 ㅠ
 
 

크리스마스도 지났는데 뒷북으로 커다란 전나무에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미는거 보고 싶다

근데 막상 맘에 들게 큼직하고 적당한 나무가 없어서 한참을 고르고서 엄선해서 찾아내서 안서가 기어올라가서 별도 달고 나무 위에서 놀다가 장식 떨어뜨려서 데헷 거리다가 혼나고 마법사들은 공중에 날아다니면서 장식도 달고 빛나는 별조각 같은 마법도 걸어주고 달림이 나무가 스스로 빛나는 물약이라며 막 붓고 라라는 그 아래에서 통돼지 바베큐하고 알파드도 그 옆에서 요리 하고 있고 사야달은 옆에서 깨쏟아지는 그런 모습이 보고 싶다

정작 이 나무 결국 못찾아서 세라가 만든 나무라 언제 사라질지 몰라 불안해서 마력 계속 넣으면서 불안해하는 세라랑 괜찮다고 내가 물약 계속 넣겠다고 막 묻는 달림과 뭐하는거야...? 하는 안서가 보고 싶어서 주절주절해봅니다

정작 베크룩스 크리스마스에도 훈련장엔 아침이 와요 마냥 크리스마스 감성 1도 없이 훈련하고 있다가 아침부터 한적하게 놀러다니던(누가 휴일-아니다-에 훈련같은걸 한다고 그래 라며 당당히 놀러다님) 안서가 그거 보고 아니 꿈과 희망이 가득해야할 날에 뭐하는거야! 하며 끌고다니면서 놀러다녀야




지인님이 그려주셨습니다
너는 말하거라 난 끌고간다

지인분이 그려주셨습니다.

 

 

아니 물론 좋아! 포니테일 로우테일 땋은머리 벼머리 생머리 등등 전부 좋은데 이동성이 좋은 그 남자가 머리카락 펄럭이면서 이리저리 요리조리 움직이는거 매우 좋습니다

 

TMI) 박안서는 고아원 시절에 (동생들의 협박으로인해) 아이들의 머리를 다양하게 묶어주면서 (강제 50% 재미들림 50%) 머리 묶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고있다(땋은 앞머리, 옆머리 땋기, 디스코 머리, 땋은 머리 올려묶기 등)

 

 

장발이면 넥타이로 머리 묶고 다니면 웃기겠다

너 넥타이는 어쨌냐?
안서 : (머리 가르킴) 여기!

여튼 착용은 했으니 교칙 위반은 아니라나 모라나(진짜 뭐라는건지)

 

 

옛날에 풀었던게 여우자리의 (앙탈) 장난이었나 그래서 풀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놀다가 밤쯤엔 대충 단검으로 숭텅해버렸던거같은데(역시 난 짧은게 좋아!<)

@(나): 안서가 나무 위에 앉아서 하드바 입에 물고서 경례 자세로 저 멀리 쳐다보는거 보고 싶다

@:그 나무 기둥에 기대 서서 지도 하드 물고 뭐가 보이냐는 김하달을 드림
 
 
뭐가 보이냐라... 안서는 무엇이든 보이고 무엇이든 안보인다는 오묘한 답변도 좋은데 더워서 뭐가 제대로 안보인다고 자기가~ 시원한 음료 더 사주면 행복할거같은데 라면서 되지도 않을 애교+장난 떠는거 보고싶다
 
헉 이거 임무 같은거 하러 간 것도 좋고 학교에서 일상도 좋고 휴일에 노는것도 좋다(그냥 다 좋은가보다)(이해하세요 오랜만에 먹어서 뭐든 맛남;)

지인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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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개연성으로 5-8살쯤 된 안서
근데 알맹이는 현재의 안서라서 ㅇㅅㅇ? 하면서 진짜 꼬맹이 된 마냥 장난치다가 걸려서 머리 쥐어박히거 아프다고 뾰루퉁 거리는거 보고 싶다
 
 
꼬맹이 안서 나무타고 놀다가 거리감(손발이 짧음) 부족해서 굴러떨어지는데 그와중에 낙법은 써서 안다치긴 했는데 아슬아슬 위태로워놓고 광대의 쇼 재밌게 봤냐면서 뻔뻔하게 굴기
 
 
어린이 말랑말랑 빔을 맞은 안서 장난 리스트
1. 안경 벗고 머리 1회용 염색약 사용해서
길잃은 아이 코스프레 하다가 막판에 메롱하고 튀기
(이게 재밌나요? -> 일단 그 친구랑 내내 놀았으니 오케이)
2. 공원에서 아이들이랑 순수하게 술래잡기하고 숨바꼭질 하면서 놀기
다음에 놀자고 하면 다음에 난 없을지도 모르는데 섭섭해 하지말기! 하면서 애기랑 손잡고 약속해두기
3. 애기 광대 분장하고 공원에서 풍선 불어주면서 장난치고 놀기

- 어째 어린이날 봉사만 실컷하는 건 기분탓일까 -
 
4. 도서관 의자에 앉아서 형은 뭐해 누나는 뭐해? 모야 멋진 마법사님이네~~ 하면서 애기인양 온갖 주접 다 떨어놓고 돌아오면 아 우리 마법사님 그런 칭찬이 좋았구나 하면서 N절까지 놀리기



아래 로그는 지인님이 그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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